푸마골프구단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가 세계 처음으로 창설된다.
스크린골프업체인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론칭식을 연 ‘G-TOUR’다. 국내외 프로골퍼들이면 누구가 출전이 가능한 스크린골프대회로, 골프존의 신상품인 ‘비전’이 설치된 매장에서 열린다. 4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2012~2013 시즌 대회가 예정돼 있다. 남녀 각각 8개 대회를 개최한 뒤 ‘메이저 챔피언십대회’로 한 시즌을 마감한다. 월별 대회별 총상금은 5천만원으로, 프로골퍼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에스비에스>(SBS) 골프채널이 주관방송사로 선정돼 대회도 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2014년 대전에 지투어 전용경기장도 완공될 예정”이라며 “지투어를 많은 프로들이 출전하고 싶은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이날 푸마, 투어스테이지, 요이치, 코리아호스트 등 4개 골프 관련 업체들은 ‘시뮬레이션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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