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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빅4’ 빠진 한국골프, 일본 잡을까

등록 2012-06-27 20:01

남자프로 대항전 내일 일본서 개막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 등 ‘빅4’는 모두 빠졌다. 기대주 노승열(22·타이틀리스트)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일본을 잡을 수 있을까?

한·일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이 29일부터 7월1일까지 사흘간 일본 규슈섬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긴카이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04년 처음 시작된 한·일 대항전은 이후 5년간 중단됐다가 2010년 부활했으며, 지난해 두나라 사이의 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밀리언야드컵’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 한국이 역대 전적 2승1패로 앞서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인 조태운(71) 단장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2위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 국내 통산 8승의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 일본프로골프투어(GTO)에서 활약하는 김도훈(23·넥슨), 류현우(31),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홍순상(31·SK텔레콤) 등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프로 데뷔 생애 첫승을 차지한 조민규(24·투어스테이지)와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출신 이동환(25·CJ)도 뽑혔다. 허석호(39)와 장익제(39), 최호성(39)은 단장 추천 자격으로 승선했다.

아오키 이사오(70) 단장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지난해 자국 투어 상금랭킹 2위인 이시카와 료(21)를 비롯해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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