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리디아 고 “아이언샷 자신 있는데 퍼팅은…”

등록 2014-03-06 19:20수정 2014-03-06 22:23

리디아 고 선수
리디아 고 선수
골프스타 토크쇼 참석
“캐나다오픈 3연패 목표”
“올해 캐나다여자오픈 3연패를 꼭 이루고 싶어요.”(리디아 고·사진)

“마스터스는 동양인이 우승할 수 있는 메이저대회입니다. 일정도 마스터스에 맞춰 짰고, 훈련도 마스터스 코스에 맞춰 했으니 기대가 큽니다.”(배상문)

“올해 상금왕이 목표입니다.”(양수진)

6일 오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호텔 2층 그랜드볼룸. 올 시즌 미국과 일본, 한국의 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명의 스타들이 어렵게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토크쇼를 했다. 모두 캘러웨이골프 후원을 받는 선수들이다. 연예인 서경석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됐는데, 올해 ‘루키’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전중인 뉴질랜드 거주 ‘천재 골퍼’ 리디아 고(16)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

한국 방문이 5번째라는 그는 “오늘 아침에 도착해 간장게장 먹고 왔다. 제주도에 가면 흑돼지를 ‘폭풍 흡입’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본다”며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이 최근 즐기는 드라마라고 했다. 소지섭과 김우빈을 좋아한다고도 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프로가 됐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현재 세계랭킹 4위인데, 꾸준히 거기만 있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캐나다여자오픈이라 했다. “3연패는 어려운 것인데, 캐나다에 가면 마음이 편하다. 응원해주는 사람도 많고….”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선 “아이언으로 그린에 치는 샷은 자신이 있으나 퍼팅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사진 뉴시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