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최종 공동 4위
박세리(37·KDB금융그룹)는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끝난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은 열아홉 살 알렉시스 톰프슨(미국·14언더파 274타)이 차지했고, 3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미셸 위는 3타 뒤진 11언더파 277타로 2위를 기록했다.
대한체육회,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입
대한체육회는 10일부터 태릉·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명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심리상담을 통해 명쾌하게 나를 알아간다는 뜻으로 전문상담사가 스포츠현장에서 겪는 선수들의 애로사항과 심리적 고충을 상담하고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폭력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과 피해사례 신고, 상담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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