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7)가 21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컨트리클럽(파72·6584야드)에서 열린 2015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67타)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시즌 2승에 일본 투어 통산 11승째. 우승 상금 1440만엔(1억3000만원). 이지희(36)를 1타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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