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2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에스케이(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가 원아시아투어에서 탈퇴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단독 주관으로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인 에스케이텔레콤은 “국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원아시아투어와 공동개최돼 원아시아투어 멤버 50명을 출전시켜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50명을 한국 선수로 채울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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