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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 군산CC 오픈 1라운드 12오버파 ‘데뷔’

등록 2021-04-29 13:26수정 2021-04-29 14:48

트리플 보기 2차례 등 83타 쳐
마지막 18번 홀 버디가 위안거리
박찬호가 28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군산CC 오픈 연습 라운드 6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
박찬호가 28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군산CC 오픈 연습 라운드 6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
보기…트리플 보기…더블 보기….

‘골퍼’ 박찬호(48)는 사뭇 어색했다. 스코어도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그가 골프 프로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 김형성, 박재범 등 베테랑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18홀을 돌았지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 보기, 더블 보기 포함 12오버파 83타. 그나마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것이 위안거리였다.

박찬호는 경기 뒤 쑥스러운 표정으로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긴장도 했고 유명한 선수들과 동반 라운드하면서 방해될까 봐서 부담스러웠다.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했다. 30일 열리는 2라운드에 대해서는 “내일은 후반 9홀부터 시작하는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겠다. 함께 한 선수들이 어드바이스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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