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개러스 베일 “손흥민은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

등록 2021-06-20 15:54수정 2021-06-20 16:01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서 밝혀
손흥민과 개러스 베일. 토트넘 공식 트위터 갈무리
손흥민과 개러스 베일. 토트넘 공식 트위터 갈무리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개러스 베일(32)이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29)을 극찬했다.

베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축구계에서 가장 좋은 친구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가장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라며 “그는 우리가 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행복하다. 몇 시간 정도 슬프다가도 금세 미소를 되찾는다. 놀라운 사람이다. 확실히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베일은 또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항상 웃고, 농담하고, 주변 사람들을 챙긴다. 그의 미소는 항상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베일은 지난 시즌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임대를 와 해리 케인(28), 손흥민과 함께 이른바 ‘KBS 라인’을 구성해 활약했다.

현재 유로 2020에 웨일스 대표팀으로 출전 중인 베일은 팀이 1승1무로 A조 2위를 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