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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팀 패배 속 리그 3호골…“뭐라도 해보려는 유일한 선수”

등록 2021-09-27 09:53수정 2021-09-27 10:01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후반 34분 만회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후반 34분 만회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손흥민(29·토트넘)이 라이벌 아스널과 맞대결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진 못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후반 34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리그 3호골. 지난달 29일 왓퍼드와 3라운드 안방경기(1-0 승)에서 2호골을 터뜨린 지 약 한 달 만의 득점이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전에만 3골을 잃고 지며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3연패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하며 분전했지만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3을 받으며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도 손흥민에게 7점을 줬는데, 후반 교체 투입된 브리안 힐(20)과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실낱같은 희망을 안기는 골을 넣었다. 뭐라도 해보려는 유일한 토트넘 선수로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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