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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 급한 강원FC, 최용수 감독 영입

등록 2021-11-16 10:49수정 2021-11-17 02:31

최용수 감독. 강원FC 제공
최용수 감독. 강원FC 제공

강원FC가 9대 사령탑으로 최용수 감독을 영입했다.

강원은 16일 “9대 사령탑으로 최용수 감독을 선택했다. 명문 팀으로 발돋움하길 원하는 강원FC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최용수 감독은 뜻을 모아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FC서울에서 감독을 역임(2012~2016)하면서 정규리그, 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2016년에는 중국 장쑤 쑤닝의 지휘봉을 잡았고, 2018년 10월 강등 위기의 서울에 다시 부임해 팀을 잔류시켰다. 2019년에는 서울을 리그 3위로 올렸으나 이듬해 중도 사퇴했다.

최용수 감독은 강등 위기의 강원을 구해내야 할 입장이다. 강원은 K리그1 11위(9승12무15패·승점 39)로 앞으로 남은 시즌 최종전 2경기에서 사활을 걸고 승점을 따야 한다. K리그1의 12위는 2부로 강등되고, 11위는 2부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한다.

최용수 감독은 18일 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와 첫 대면을 가진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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