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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5호골에 자책골 유도까지…팀은 2연승

등록 2021-12-03 08:48수정 2021-12-03 08:50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아래)이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은 뒤 팀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아래)이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은 뒤 팀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5호골을 터뜨렸다. 다섯 경기 만에 터진 리그 득점이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안방 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20분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0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레길론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앞서 전반 12분에는 손흥민이 문전에 올린 크로스가 상대팀의 자책골로 이어지기도 했다. 토트넘의 모든 득점에 관여한 셈이다.

5경기 만에 터진 리그 득점이다. 손흥민은 10월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한 골을 넣은 뒤 리그 득점이 없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를 포함하면 모두 6골이다.

2연승을 거둔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 22)에 올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 리그에서 2승1무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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