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리버풀, 아스널 꺾고 맨시티 맹추격…‘승점 1점 차’

등록 2022-03-17 10:29수정 2022-03-17 10:32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연승을 달리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바짝 추격했다. 이제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디오고 조타(26)와 호베르투 피르미누(31)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스널을 2-0으로 완파했다.

지난 1월 브렌트퍼드전(3-0 승) 이후 리그 9연승을 질주한 리버풀은 21승6무2패로 승점 69 고지에 올랐다. 현재 리그 2위인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0)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두 팀 사이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다소 부진해 우승경쟁은 더욱 안갯속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것을 비롯해 최근 7경기 4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리그 5연승에서 연승행진을 멈췄다. 현재 리그 4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아스널은 승점 51로 4위를 지켰지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와 6위 웨스트햄, 7위 토트넘(이상 승점 48)의 추격을 받고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