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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에도…울버햄프턴, 강등권 번리에 0-1 패

등록 2022-04-25 09:02수정 2022-04-25 09:09

울버햄프턴 원더런스 황희찬이 24일(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번리와 방문 경기에서 번리 드와이트 맥닐과 공을 다투고 있다. AP 연합뉴스
울버햄프턴 원더런스 황희찬이 24일(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번리와 방문 경기에서 번리 드와이트 맥닐과 공을 다투고 있다. AP 연합뉴스

황소도 늑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황희찬(26)이 활약 중인 울버햄프턴 원더런스가 강등권 번리에 패하며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울버햄프턴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번리와 방문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울버햄프턴은 8위(승점 49)에 위치했다. 뼈아픈 패배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일정은 5경기. 유럽 클럽대항전에 출전하기 위해 매 경기 승점이 중요한 상황에서, 상대적 약팀에 덜미를 잡혔다.

현재 울버햄프턴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리그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와 승점 차이가 5점에 달한다. 하위대회인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진출권에 있는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2)에도 승점 3점이 뒤진다. 다만 울버햄프턴은 두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

한편 번리는 25일 리버풀에 0-2로 패한 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17위에 올랐다. 강등권(18∼20위) 탈출이다. 번리는 에버턴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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