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한국 축구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 공개

등록 2022-09-19 12:36수정 2022-09-19 12:41

홈 유니폼 붉은색…원정 검은 바탕 3원색
23일 한국-코스타리카 평가전부터 착용
나이키가 19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나이키 코리아 제공
나이키가 19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나이키 코리아 제공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 후원사인 나이키는 19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한국-코스타리카 평가전부터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밝혔다.

홈 유니폼은 상·하의가 붉은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어깨 부분에 옅게 호랑이의 줄무늬를 넣었다. 나이키 쪽은 “강렬한 붉은 색 바탕은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맞서는 도깨비에서 착안했다. 호랑이 줄무늬를 형상화한 물결무늬를 어깨 부분에 더해 용맹스러운 힘과 기개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원정 유니폼은 검은 바탕에 빨강, 파랑, 노랑의 원색 무늬로 이뤄졌다. 나이키는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재활용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100% 재생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