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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후 넉달 만에…한국, 우루과이와 3월 재대결

등록 2023-02-13 15:28수정 2023-02-13 15:37

3월28일 서울에서 친선전
한국의 김문환(왼쪽)이 지난해 11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주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 중 상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와 경합하고 있다. 알라이얀/AP 연합뉴스
한국의 김문환(왼쪽)이 지난해 11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주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 중 상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와 경합하고 있다. 알라이얀/AP 연합뉴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로 우루과이가 낙점됐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승부 이후 약 넉 달 만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올해 대표팀의 첫 A매치는 3월24일 콜롬비아(울산)에 이어 남아메리카 팀과의 2연전이 됐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들어올 신임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렀다. 당초 ‘8강권 전력’으로 평가받던 우루과이는 한국과 0-0으로 비긴 뒤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골득실까지 한국과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우루과이로서는 넉달 전 엇갈린 운명에 대한 설욕전을 다짐해볼 법하다.

우루과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6위, 한국은 25위다. 역대 전적은 9경기 1승2무6패로 한국이 열세다. 2018년 10월 서울에서 꺾은 것이 유일한 승리. 우루과이 대표팀은 한국 입성에 앞서 24일 일본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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