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의 3월 데뷔전을 함께할 26명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집명단을 발표하며 “이번 명단에는 지난 카타르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월드컵과 비교해 달라진 건 두 자리다. 윤종규(FC서울), 홍철(대구FC)이 빠지고 이기제(수원삼성)와 오현규(셀틱)가 합류했다. 27번째 예비 엔트리로 카타르에 다녀왔던 오현규는 당당히 정예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된다. 이후 24일 콜롬비아(울산), 28일 우루과이(서울)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콜롬비아가 17위, 우루과이가 16위, 한국이 25위다. 역대 전적은 콜롬비아에 4승2무1패, 우루과이에 1승2무6패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3월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승규(알샤밥, 사우디아라비아)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쇼난 벨마레, 일본)
DF :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일본)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MF : 정우영(알사드, 카타르) 손준호(산둥타이샨, 중국)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그리스) 이재성(마인츠, 독일)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이강인(마요르카, 스페인) 손흥민(토트넘, 잉글랜드) 황희찬(울버햄프턴, 잉글랜드) 나상호(FC서울)
FW : 황의조(FC서울)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셀틱, 스코틀랜드)
박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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