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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새싹 육성이 급선무”

등록 2006-07-14 19:11

일선 축구지도자 설문조사

“될성싶은 새싹들을 길러야 한다.”

독일월드컵을 지켜본 일선 축구지도자들이 한국축구의 과제로 제시한 대안이다.

한국축구연구소(이사장 허승표)는 14일 국내의 초·중·고·대학 축구팀의 감독·코치 385명을 대상으로 2006 독일월드컵의 성과와 과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1.9%)이 ‘월드컵 원정 첫승’을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반면, △16강 달성 실패 △스위스전 선수교체 미숙 △잦은 광고 출연 등을 이유로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180명)가 긍정적인 답변(87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유럽 팀과의 실력차가 16강 진출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고, 개인기의 차이(275명)가 한국대표팀이 가장 부족했던 부분으로 지적됐다. 축구지도자들은 유소년 육성(209명)을 대한축구협회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답했으며 K리그 활성화(131명), 대표팀 전력강화(37명)가 그 뒤를 이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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