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20살 이하 대표팀, 체코와 평가전 1-0 승

등록 2007-06-24 19:06

다음 달 1일(한국시각) 캐나다에서 열리는 2007년 20살 이하 세계청소년축구를 앞둔 한국대표팀 전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은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에서 90분 내내 활기찬 공격을 펼치며 1-0 승리를 거뒀다.

결과는 1-0이지만 내용은 더 훌륭했다. 한국은 체코를 맞아 송진형(서울)을 앞세운 미드필더진에서 우위를 보였다. 상대 문지기 선방과 골대를 맞히는 불운으로 전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한국은 후반 30분 교체 멤버 심영성(제주)이 신영록(수원)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E조에 속한 체코는 같은 조 북한을 가상해 한국과 평가전을 치렀고, 브라질·미국·폴란드와 D조에 속한 한국은 폴란드전을 대비해 체코를 선택했다.

조동현 대표팀 감독은 첫 상대인 미국과 칠레의 평가전(2-1 미국 승)을 보기 위해 벤치를 비웠고, 한국 선수들은 전력 노출을 의식해 FIFA에 제출한 것과 다른 등번호를 달고 경기장에 나왔다. 대표팀은 25일 오전 토론토에서 캐나다와 비공개 연습경기를 벌인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