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와 콩고가 9일(한국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20살 이하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캐나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나이지리아와 잠비아까지 모두 4개국이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16강 대진은 스페인-브라질, 오스트리아-감비아, 미국-우루과이, 일본-체코, 칠레-포르투갈, 잠비아-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폴란드, 멕시코-콩고의 대결로 확정됐다.
몬트리올/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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