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레알 마드리드 ‘왼쪽 화력’ 강화

등록 2007-08-23 19:00

로번·에인세 영입 성공
2006~200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첼시 왼쪽공격수 아르연 로번(23·네덜란드)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왼쪽윙백 가브리엘 에인세(29·아르헨티나) 영입에 성공한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와 로번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5년 계약이 될 것이라고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아직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 로번은 지난 시즌 부상에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불신까지 겹쳐 출전기회가 많지 않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인세는 애초 리버풀 이적을 추진했으나 무산됐으며, 결국 레알 마드리드 품에 안겼다. 이들의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왼쪽 공격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는 이번 주말 개막되는데, 는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26일 새벽 3시), FC바르셀로나-라싱 산탄데르(27일 새벽 2시)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편,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경쟁상대였던 아예그베니 야쿠부(25)는 에버턴으로 이적한다. 에버턴은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사상 최고액인 1125만파운드( 211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미들즈브러에서 야쿠부를 데려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