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안정환·고종수 개막전 ‘골 맛’

등록 2008-03-20 00:17

안정환이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컵대회 안방 개막전에서 후반 27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안정환이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컵대회 안방 개막전에서 후반 27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안정환(32·부산 아이파크)과 고종수(30·대전 시티즌)가 프로축구컵대회 개막전에서 화끈한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9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8 시즌 개막 1차전. 황선홍 감독의 부산 아이파크는 후반 27분 안정환이 아크왼쪽에서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작렬시킨 데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잡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대전 시티즌도 이날 안방경기에서 박성호-고종수의 연속골로 전북 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전은 전반 4분 제칼로에게 먼저 골을 내줬으나, 2분 뒤 박성호가 동점골을 터뜨리고, 후반 39분엔 박성호의 도움을 받은 고종수가 골을 넣으며 역전극을 일궈냈다.

19일 전적
19일 전적
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은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안방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1승1무를 기록 중이던 수원은 이날 박현범의 선제골과 에두, 서동현의 추가골로 활짝 웃었다.

대구FC는 안방경기에서 이근호의 선취골과 하대성의 결승골로 성남 일화를 2-1로 눌렀다. 이근호는 이번 시즌 3경기 연속골 행진을 벌였다. 관심을 모았던 경남FC와 FC서울의 창원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