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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두 명가 엇갈린 희비

등록 2008-05-19 18:46수정 2008-05-19 18:52

피오렌티나의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가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토리노와의 시즌 최종 원정경기 후반 31분 바이시클킥으로 결승골을 뽑고 있다. 1-0으로 승리한 피오렌티나는 4위로 시즌을 마쳐 AS로마(2위), 유벤투스 (3위)와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토리노/AP 연합
피오렌티나의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가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토리노와의 시즌 최종 원정경기 후반 31분 바이시클킥으로 결승골을 뽑고 있다. 1-0으로 승리한 피오렌티나는 4위로 시즌을 마쳐 AS로마(2위), 유벤투스 (3위)와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토리노/AP 연합
두 팀 모두 밀라노를 연고로 하고, 같이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다.

인테르밀란은 19일(한국시각) 2007~2008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웨덴 출신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치가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파르마를 2-0으로 누르고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25승10무3패(승점85). 통산 16번째 우승. 파르마는 이날 패배로 2부리그로 강등됐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통산 7회 우승에 빛나는 AC밀란은 5위로 추락해 유럽축구연맹(UEFA)컵 본선으로 밀려났다.

AS로마는 카타니아와의 원정경기서 1-1로 비겨 3시즌 연속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2위 AS로마는 3위 유벤투스, 4위 피오렌티나와 함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시즌 득점왕은 21골을 넣은 유벤투스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차지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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