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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누구 발이 더 빛났을까

등록 2008-10-30 18:45수정 2008-10-30 18:47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후보 23명 발표
성적은 호날두가 우세…내년 1월 최종 확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냐?

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한국시각)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007~2008 시즌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던 ‘올해의 선수’ 후보로 이들을 포함한 2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는, 전세계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를 거쳐 12월 최종후보 3명을 정한 뒤, 내년 1월12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월드플레이어 갈라’ 때 최종 발표된다.

일단,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호날두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호날두는 두 리그에서 각각 8골과 31골을 넣으며, 맨유의 ‘더블’ 달성에 견인차가 됐고, 두 대회 모두 득점왕에 올랐다. 현란한 드리블과 무회전 킥 등으로 무장한 당대 최고의 선수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10골·12도움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 9경기 6골로 성적상으로는 호날두에게 밀린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정상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짧은 거리에서의 총알돌파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문 앞에서는 가장 위험한 선수로 꼽힌다.

올해의 선수 후보
올해의 선수 후보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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