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넷 투표에서 3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각) 1만6천여명이 참여했던 3월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박지성이 38% 지지를 얻어 23%의 웨인 루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라이언 긱스(21%)와 카를로스 테베스(15%), 존 오셔(3%)가 뒤를 이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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