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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포항 스틸러스, 호주 뉴캐슬과 격돌

등록 2009-06-23 20:47

24일 AFC챔스리그 16강전
유럽과 달리,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지 않는다. 단판승부로 8강 진출을 가리도록 했다. 조별리그 1·2위 팀이 맞붙는 경기로, 1위 팀 홈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2위 팀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24일 열리는 동아시아 16강전. H조 1위를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는 편하게 안방경기를 치르지만, G조 2위 수원 삼성과 F조 2위 FC서울은 힘겨운 일본 원정경기에 맞부닥쳐야 한다.

축구협회(FA)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K리그 자존심을 세웠던 포항은 이날(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로 E조 2위 뉴캐슬 제츠(호주)를 불러들여 8강 진출을 다툰다. 포항은 이번 경기를 위해, 지난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경기에 공격수 데닐손과 노병준, 미드필더 김기동과 황진성 등 주전들을 대거 쉬게 했다. 그러고도 4-1 대승을 거뒀으니 사기가 충천해 있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인 수원 삼성은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와 원정경기(오후 7시)를 치른다. 나고야는 E조 1위팀를 차지한 강호. K리그 준우승팀인 FC서울도 이날(오후 7시) G조 1위 J리그 강호 가시마 앤틀러스와 원정 16강전을 치른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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