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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여자축구 행운의 결승행

등록 2010-10-22 09:27

피스퀸컵 호주와 대결
2010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이 추첨으로 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잉글랜드와 뉴질랜드가 0-0으로 비기면서 한국 등 세팀이 모두 득점 없이 2무씩을 기록해 추첨이 이뤄졌다. 한국은 2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호주와 2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다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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