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리그컵대회 전적>
AFC챔스 3차전 모두 무승부
수원 삼성이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후반 21분 염기훈의 헤딩골로 앞서다 4분 뒤 나카타 고지에게 동점골을 내줘 결국 1-1로 비겼다. 수원은 1승2무(승점 5)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시마와 시드니FC(이상 2무)에 앞서 조 선두 자리는 지켰다.
FC서울도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F조 원정 3차전에서 먼저 골을 내준 뒤 후반 17분 최현태의 중거리슛으로 1-1로 비겼다. 2승1무(승점 7)로 조 선두는 유지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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