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이 이르면 24일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 안기헌 전무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협회 회장단이 모여 기술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군을 놓고 논의를 벌인 뒤 대표팀 감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할지, 다음날 발표할 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장단 회의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최순호 부회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위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국내외 지도자 4명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홍 감독을 꼽았다. 홍 감독은 24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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