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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중국에 3-2 진땀승

등록 2016-09-01 22:02수정 2016-09-01 22:04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이청용이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이청용이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18승 12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나갔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은 내년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10차전까지 1년 정도 대장정이 이어진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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