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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2023년까지 뛴다

등록 2018-07-20 22:41수정 2018-07-20 22:42

토트넘 “손흥민, 개막전 뛰고 아시안게임 출전”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손흥민(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재계약했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손흥민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서명한 것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며 “계약은 2023년까지”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함께 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에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 원정 경기(8월 11일)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은 8월18일 개막하지만 축구는 이보다 앞서 조별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짧은 영상에서 팬들을 향해 “새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새 시즌 새로운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140경기에서 47골을 넣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 뽑혔고, 박지성을 뛰어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아시아 선수로 기록됐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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