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구자철, 알 가라파 입단식…'등번호 10번'

등록 2019-08-16 09:35수정 2019-08-16 20:39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난 구자철이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알 가라파 트위터 갈무리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난 구자철이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알 가라파 트위터 갈무리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로 이적한 구자철(30)이 입단식을 치르고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알 가라파는 16일(한국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의 입단식 장면을 소개했다. 구자철은 구단 관계자와 함께 등번호 10번에 자신의 성인 ‘KOO’ 대신 이름인 ‘JACHEOL’이 찍힌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지난 2일 알 가라파와 계약한 구자철은 팀의 네덜란드 훈련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1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년 동안 활약하다가 이번에 알가라파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아랍권에서 처음 뛰게 됐다.

구자철은 입단식에서 “독일에서 9년을 보내고 나서 알 가라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알 가라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카타르가 올해 아시안컵에서 우승한것은 카타르 축구가 큰 발전을 이뤄냈다는 지표”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신민준 삼성화재배 16강 합류…신진서는 16강전서 커제와 만나 1.

신민준 삼성화재배 16강 합류…신진서는 16강전서 커제와 만나

통한의 홈런 2방 맞은 고영표…한국, 대만에 완패 2.

통한의 홈런 2방 맞은 고영표…한국, 대만에 완패

한국, 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5개 국과 한 조 3.

한국, 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5개 국과 한 조

대만에 완패 야구대표팀, 14일 쿠바전 ‘평균자책 1위’ 투수 넘을까 4.

대만에 완패 야구대표팀, 14일 쿠바전 ‘평균자책 1위’ 투수 넘을까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명단 발표…선발보다 불펜 강화 5.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명단 발표…선발보다 불펜 강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