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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월드컵] 스위스 하칸 야킨 대표팀 합류…외

등록 2006-05-29 18:15

■ 스위스 하칸 야킨 대표팀 합류

부상으로 독일월드컵 출장이 불투명해진 신예 스트라이커 요한 폰란텐(NAC브레다) 대신 스위스대표팀에 합류한 하칸 야킨(영보이스)이 “최선을 다해 대표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스위스 일간 <트리뷘 드 주네브>는 29일 “야킨이 28일 대표팀과 함께 베이스캠프 포이시스베르크 인근 프라이엔바흐에 도착해, 3천여명의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쾨비 쿤 스위스 감독은 “야킨은 23명 선수 중 한명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말해 야킨의 발탁 가능성을 시사했다.

■ 우크라이나 코스타리카에 4-0 승

월드컵 첫 본선 진출국 우크라이나가 29일 안방인 키예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득점기계’ 안드레이 셰프첸코의 결장에도 전반전에만 세골을 몰아넣으며 4-0 완승을 거뒀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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