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부터 출전 가능”
〈로이터 통신〉은 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웹사이트를 인용해 “웨인 루니가 정밀검사 결과 조별리그 이후부터 뛸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이날 맨체스터의 병원에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맨유 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시간여에 걸친 정밀진단을 받았다. 앞서 〈비비시〉도 루니가 최종 정밀진단을 받은 뒤 “부상 부위가 월드컵에 나서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회복됐다”는 답변을 듣고 잉글랜드대표팀 베이스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다시 독일행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