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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앞세운 여자탁구, 아시아챔피언십 16년 만에 최고 성적

등록 2021-10-01 10:42수정 2021-10-01 15:41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탁구가 16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냈다. 다만 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정상은 놓쳤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이시온(삼성생명)으로 이뤄진 여자탁구 대표팀은 9월30일(현지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아시아챔피언십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탁구는 은메달을 땄던 2005년 제주 대회 이후 16년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다만 이번 대회는 탁구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 멤버 대신 후보 선수로 팀을 꾸렸음에도 강력했다. 1단식에 나선 신유빈은 안도 미나미에게 1-3(11:9/3:11/6:11/10:12)으로 패했고, 에이스 전지희는 2단식에서 하야타 히나에게 1-3(6:11/9:11/11:5/6:11)으로 졌다. 3단식에서는 이시온이 나가사키 미유에게 0-3(9:11/5:11/9:11)으로 패했다.

한편 앞서 열린 혼합복식 32강에서는 장우진(미래에셋증권)-전지희 짝과 안재현(삼성생명)-신유빈 짝이 각각 타이와 몽골을 3-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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