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농구, 배구 다 멈췄다…구단서도 확진자 잇따라 나와

등록 2022-02-16 16:11수정 2022-02-17 02:31

“여자배구는 21일부터 정상 재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오케이금융그룹과의 안방경기에서 마스크를 쓴 채 경기를 하고 있다. KOVO 제공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오케이금융그룹과의 안방경기에서 마스크를 쓴 채 경기를 하고 있다. KOVO 제공

여자배구에 이어 남자배구도, 프로농구도 일시 중단된다. 코로나19 확산 탓이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16일 현대캐피탈에서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기존 3명)가 나왔다. 앞서 대한항공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터라 두 구단은 연맹의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배구연맹 측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여자배구에 이어 남자배구도 24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여자배구는 도로공사, 인삼공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0일까지 일시 중단된 상태다. 배구연맹 관계자는 “여자배구는 21일부터 정상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배구에서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외에도 케이비(KB) 손해보험 5명, 우리카드 4명, 오케이금융그룹과 한국전력 각 2명씩 총 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남자배구뿐만 아니라 전날(15일)까지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프로농구(KBL) 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3경기를 전격 취소했다. 프로농구는 애초 국가대표팀의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참가로 18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이를 앞당긴 셈이 됐다. 리그 재개는 3월2일 이뤄진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