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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피겨 세계선수권 쇼트 4위…메달 보인다

등록 2022-03-24 12:12수정 2022-03-24 12:31

유영이 23일(현지시각) 프랑스 몽펠리에 쉬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몽펠리에/EPA 연합뉴스
유영이 23일(현지시각) 프랑스 몽펠리에 쉬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몽펠리에/EPA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유영(18·수리고)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랐다.

유영은 23일(현지시각) 프랑스 몽펠리에 쉬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04점·예술점수(PCS) 34.04점을 받아 총점 72.08점으로 33명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시즌 최고점이다.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싱글 6위에 올랐던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기량이 물이 오른데다, 여자 싱글 강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징계를 받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메달 가능성이 크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건 김연아(금 2·은 2·동 2)가 유일하다.

이날 함께 출전한 이해인(17·세화여고)은 기술점수 32.33점, 예술점수 31.83점을 받아 총점 64.16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0위에 오른 바 있다. 애초 이번 대회 출전이 예정됐던 김예림(19·수리고)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낙마하면서 이해인이 출전권을 얻었다. 유영과 이해인은 한국시각으로 26일 새벽 2시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최종 순위를 다툰다.

한편 남자 싱글에 출전한 차준환과 이시형(이상 고려대)는 한국시각으로 24일 저녁 7시15분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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