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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표팀, 톱 디비전 도전 위해 출국

등록 2022-04-26 10:27수정 2022-04-26 10:46

5월3일 슬로베니아서 디비전1 그룹A 경기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이창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이 세계대회 출전을 위해 25일 저녁 출국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대표팀이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2022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세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주일간 적응 훈련을 거친 뒤 5월1일 격전지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입국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 디비전1 그룹A(한국, 헝가리,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리그에서 2위 안에 들면 미국, 캐나다 등 세계 최강의 팀이 포진한 톱 디비전(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한다. 반면 최하위가 되면 그룹B로 떨어진다. 한국은 2017년 디비전1 그룹A 경기에서 슛 아웃 끝에 우크라이나를 꺾고 2위로 2018년 톱 디비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문장 맷 달튼뿐 아니라 김기성, 김상욱, 이돈구, 안진휘와 북미 아이스하키 3부리그(ECHL) 애틀랜타 글레디에이터스에 진출한 신상훈, 스웨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총민 등이 출전한다. 젊은 선수들도 대거 합류해 경험과 패기가 어우러져야 폭발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안양 한라 구단주인 정몽원 회장이 선수단 단장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위치한 티볼리 아레나에서 5월3일 헝가리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월5일 루마니아, 5월6일 리투아니아, 마지막으로 5월8일 슬로베니아와 맞붙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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