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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8년 만에 한국 온 ‘월드컵 트로피’…우리도 입맞출 수 있을까

등록 2022-08-24 15:37수정 2022-08-24 21:34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를 타고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홍보대사 히바우두가 월드컵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를 타고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홍보대사 히바우두가 월드컵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세계 순회 중인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왔다. 24일 오전 월드컵 트로피를 실은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특별 전세기를 타고 온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홍보대사 히바우두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박지성 전 국가대표 등과 인사한 뒤 전세기 안에 마련한 전시실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했다. 그 뒤 전세기 앞으로 이동해 히바우두는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트로피 바닥에 새겨진 2002년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을 가리키기도 했다. 히바우두는 당시 브라질의 주축 선수였다.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며 트로피 바닥에 새겨진 2002년 월드컵 우승국 ‘브라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김정효 기자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며 트로피 바닥에 새겨진 2002년 월드컵 우승국 ‘브라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김정효 기자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본선 진출 32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1개국을 돌며 축구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고 감동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4번째다. 월드컵 트로피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언론공개 행사 뒤 25일에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순회 중인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순회 중인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안에서 박지성 전 국가대표(왼쪽부터)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가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안에서 박지성 전 국가대표(왼쪽부터)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가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안에서 박지성 전 국가대표(왼쪽)와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안에서 박지성 전 국가대표(왼쪽)와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왼쪽)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왼쪽)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왼쪽부터)와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 박지성 전 국가대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왼쪽부터)와 히바우두 FIFA 공식 홍보대사, 박지성 전 국가대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특별 전세기 앞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효 기자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피파 글로벌 앰배서더인 히바우두, 차범근 전 감독, 박지성,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이 행사는 월드컵 공식 트로피가 본선 진출 32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피파 글로벌 앰배서더인 히바우두, 차범근 전 감독, 박지성,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이 행사는 월드컵 공식 트로피가 본선 진출 32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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