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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안정감 찾은 라두카누, 코리아오픈 8강 진출

등록 2022-09-22 17:02수정 2022-09-22 17:10

위크마이어에 2-0 승리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야니나 위크마이어(벨기에)의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야니나 위크마이어(벨기에)의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에마 라두카누(영국·세계 77위)가 코리아오픈 8강전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야니나 위크마이어(벨기에·460위)에 2-0(6:3/7:5)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간은 1시간40분이 소요됐다.

전날 열린 32강전에서는 경기 중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안정된 서브를 보이면서 경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첫 경기(32강전)에서 46.2%에 머물렀던 첫 번째 서브 성공률은 이날 62.5%까지 올라갔다. 더블 폴트를 6차례 범했으나 서브 에이스도 9개 따냈다.

2002년생 라두카누는 지난해 윔블던에서 영국 10대로는 사상 최초로 단식 16강전에 올랐다. 지난해 유에스오픈 때는 예선부터 뛰어서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테니스 역사를 썼다. 올해는 부진을 이어가며 최근 끝난 유에스오픈에서 1라운드 탈락했다. 코리아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8강 상대는 마그다 리네테(폴란드·51위)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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