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안산은 동메달, 김제덕은 탈락…전국체전, 올림픽보다 세다더니

등록 2022-10-11 17:41수정 2022-10-12 11:28

김제덕은 고등부 개인전 16강 탈락
안산(광주여대)이 11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리커브 개인 4강전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안산(광주여대)이 11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리커브 개인 4강전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보다 더 치열하다. 전국체전이 그렇다. 재야의 고수가 많은 양궁이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름올림픽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안산(21·광주여대)은 11일 오전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4위전에서 세트 승점 7-3으로 이가영(22·계명대)을 꺾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안산은 이윤지(21·한국체대)에 2-6으로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윤지는 12일 오예진(19·광주여대)과 우승을 다툰다.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30m, 60m에서 은메달을 땄고 50m 9위, 70m 7위를 기록했다. 아직 금메달이 없다.

도쿄올림픽에서 안산과 짝을 이뤄 혼성 금메달을 따냈던 김제덕(18·경북일고)은 남자 고등부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했다. 배찬우(16·경기체고)에게 세트 승점 5-6으로 졌다. 김제덕은 30m, 90m에서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오른 상태다. 50m는 4위, 70m는 16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체전 양궁 종목에서는 여자 고등부에 참가한 서보은(18·울산스포츠과학고)이 현재 3관왕을 기록 중이다. 서보은은 개인전 결승(12일)에도 올라 4관왕을 노리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LG 이긴 ‘KT 마법’…준PO 1차전 승자, 10년간 PO 진출 100% 1.

LG 이긴 ‘KT 마법’…준PO 1차전 승자, 10년간 PO 진출 100%

작년 KS 1차전 ‘데자뷔’…KT, ‘고·문 승리 공식’ 또 통했다 2.

작년 KS 1차전 ‘데자뷔’…KT, ‘고·문 승리 공식’ 또 통했다

2024 KBO리그 ‘가을야구’ 일정 나왔다 3.

2024 KBO리그 ‘가을야구’ 일정 나왔다

‘쌍둥이 아빠’ 김재근 “아이와 부인 생각하며 더 집중한다” 4.

‘쌍둥이 아빠’ 김재근 “아이와 부인 생각하며 더 집중한다”

변상일 9단, LG배 2년 연속 결승행…커제와 ‘왕위 다툼’ 5.

변상일 9단, LG배 2년 연속 결승행…커제와 ‘왕위 다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