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이리영·허윤서, 아티스틱 수영 듀엣 13위…한국 역대 최고 성적

등록 2023-07-18 16:25수정 2023-07-18 16:30

듀엣 프리종목…결선 진출 아쉽게 탈락
한국의 허윤서와 이리영이 1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듀엣 프리 예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후쿠오카/AFP 연합뉴스
한국의 허윤서와 이리영이 1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듀엣 프리 예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후쿠오카/AFP 연합뉴스

이리영(22·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17·압구정고)가 아티스틱 수영 듀엣에서 한국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둘은 1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듀엣 프리 예선에서 169.6645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비록 결선 진출 마지노선인 12위 밖에 놓였지만 13위는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아티스틱 수영은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듀엣 종목을 테크니컬과 프리, 두 부문으로 나눠 치르고 있다. 그전에는 듀엣, 한 종목만 열렸다.

한국은 2009년 로마 대회에서 박현하-박현선이 듀엣 프리에서 14위에 올라 최고 성적을 냈다. 이후 이리영과 허윤서가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듀엣 프리 1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1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둘은 지난 14일에는 듀엣 테크니컬에 출전했지만 1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허윤서는 17일 여자 솔로 프리 예선에서 29명 중 4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메달을 노리는 허윤서의 솔로 프리 결승전 연기는 19일 밤에 펼쳐진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