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장수정·백다연, 코리아오픈 16강전 진출…대이변 연출

등록 2023-10-10 18:40수정 2023-10-10 18:52

569위 백다연, 13위 오스타펜코 잡아
162위 장수정은 30위 케닌 이겨
장수정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2023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소피아 케닌(미국)의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장수정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2023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소피아 케닌(미국)의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장수정(세계 162위·대구시청)이 2020 호주오픈 우승자 소피아 케닌(30위·미국)을 꺾었다. 백다연(569위·NH농협은행) 또한 2번 시드 옐레나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장수정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단식 본선 1회전(32강전)에서 케닌을 2-0(6:1/6:4)으로 제압했다. 케닌은 2020년 호주오픈 우승을 비롯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때 세계 4위까지 오른 선수다.

장수정은 경기 뒤 “어려운 상대를 이겨 기쁘다”면서 “상대가 좋아하는 유형의 공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상대가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워하면서 실수가 잦았다”고 했다. 9월 초 일본오픈 이후 약 1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한 그는 “아시아 대회를 쭉 뛰고 싶었는데, 비자 문제가 생겨서 한 달을 쉬게 돼 아쉬웠다. 그래서 이 대회에 더 전념한 것이 오늘 승리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백다연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2023 32강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의 공을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백다연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2023 32강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의 공을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진 경기에서는 백다연이 오스타펜코에게 2-1(3:6/6:1/7:6<7-4>), 역전승을 거뒀다. 백다연은 2회전에서 킴벌리 버렐(102위·호주)을 상대한다.

한편, 1번 시드의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는 빅토리야 쿠즈모바(112위·슬로바키아)를 2-0(6:2/6:4)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페굴라의 어머니, 킴 페굴라는 서울에서 태어난 뒤 미국으로 입양됐고 테리 페굴라와 결혼해 현재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