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외야수 고종욱, 2년 5억원에 KIA 잔류

등록 2023-11-21 17:26수정 2023-11-21 21:41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5천만원
기아(KIA) 타이거즈 고종욱. 연합뉴스.
기아(KIA) 타이거즈 고종욱. 연합뉴스.

외야수 고종욱(34)이 원 소속팀 기아(KIA) 타이거즈와 에프에이(FA) 계약을 마쳤다.

기아는 21일 고종욱과 2년간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5000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에프에이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고종욱은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에프에이 자격을 얻었지만 행사하지 않았다. 지난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에서 방출당한 뒤 기아로 이적한 고종욱은 올해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80안타, 3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대타로 가장 많이 나섰고, 득점권 타율 0.346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지난 2년간 팀 타선에서 역할을 해준 고종욱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고종욱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기아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에프에이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기아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을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