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이 잠실에 나타났다. 김연아(16·군포 수리고1)가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깜짝 등장해 1000여명의 팬들 앞에서 5분 동안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오는 16~17일에 열리는 ‘현대카드 Super Match 2006’ 대회에 참가해 세계의 피겨스타들과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글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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