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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셔틀콕의 별들 한국에 모인다

등록 2007-01-22 18:18

1월 23일 요넥스코리아 오픈 개막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셔틀콕 축제가 시작된다.

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가 한 단계 격을 높여 23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2007 요넥스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로 이름을 바꾸고 대회상금도 30만달러로 늘려 세계 최고수준이다.

권위에 걸맞게 세계 상위 랭커들이 모두 출전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남자단식 랭킹 1위인 중국의 린단을 비롯해, 2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 지난 대회 우승자 바오 춘라이(중국)등 랭킹 1~10위의 모든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 여자부에서도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여자단식 우승자 왕첸(3위·중국),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닝(1위·중국) 등 1~9위 선수가 전부 참가한다.

지난 2006년 대회와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식의 이현일(7위)과 박성환(20위), 여자단식의 황혜연(20위)이 중국 선수들의 아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전영오픈에서 린단에서 져 준우승에 그쳤던 이현일은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단체전에서 린단을 꺾은 바 있다. 박성환 역시 지난 19일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린단을 2-0으로 가볍게 눌러 파란을 일으켰다.

슈퍼시리즈는 총상금 20만달러 이상의 오픈대회 12개를 선정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시즌 대회로, 코리아오픈은 22일 끝난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은 두번째 대회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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