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방성윤 날자 SK 공동7위 신바람

등록 2007-02-08 00:03

오리온스, 전자랜드 꺾고 4연승
에스케이의 ‘주포’ 방성윤은 최근 4경기에서 마술이라도 부리듯 매 경기 23점씩 뽑아냈다. 그의 올 시즌 평균 득점은 22.3점. 팀의 주력포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쳐주니 감독과 선수 모두들 신바람이 난다. 하위권이지만 조금씩 순위가 올라가는 건 당연한 결과다.

서울 에스케이가 7일 원주에서 열린 2006~2007 프로농구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23점을 올린 방성윤을 앞세워 84-82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월14일 창원 엘지전(81-77승)부터 승패를 반복하며 5할 승률을 지켜온 에스케이는 17승째(22패)를 올리며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연패를 거듭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던 과거를 떠올리면 ‘대단한’ 발전이다. 내친김에 6강 진입도 노린다.

“몸살기가 있었다”는 방성윤은 특유의 승부욕으로 3쿼터 9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의 전기를 만들었다. 방성윤은 또 “팀과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아 5라운드 승부를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리온스는 대구 안방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5-94로 꺾고 올 시즌 첫 4연승을 거뒀다. 득점 선두 피트 마이클은 51점, 17튄공잡기로 맹활약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