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모처럼 미소

등록 2007-02-08 17:33수정 2007-02-08 17:42

8일전적
8일전적
김나연, 3점 ‘결정슛’
신세계 꺾고 6연패 탈출
최병식(41) 천안 국민은행 감독 얼굴에 모처럼 미소가 번졌다. 그는 24일간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었다. 지난 1월15일 이후 6연패를 당했다. 최 감독은 최근 “이럴 때 힘들다고 하는가 보다. 외곽슛이 제로 수준”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가 원하던 결정적인 한방이 경기 종료 3분36초 전 김나연의 손 끝에서 터졌다. 47-47 동점 상황. 김나연(13점·3점슛 3개)은 24초 공격시간이 끝날 때쯤 3점슛을 꽂아넣었다.

국민은행은 8일 부천 신세계와의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이 3점슛을 끝까지 지켜 50-49로 이겼다. 4쿼터에 무너지는 약점을 또 노출한 국민은행은 4쿼터의 유일한 득점인 김나연의 슛이 없었다면 7연패의 수모를 당할 뻔 했다. 그리피스(14점·14튄공잡기) 김지윤(15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