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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11 세계육상대회’ 막판 스퍼트

등록 2007-02-20 21:17

국제육상연맹(IAAF)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김범일 대구시장이 20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국제육상연맹(IAAF)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김범일 대구시장이 20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내일부터 국제연맹 실사
3월27일 최종 결정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에서.’

국제육상연맹(IAAF) 실사단이 22~24일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시의 안전성, 접근성, 관중동원 능력, 육상문화 등을 종합평가한다. 헬무트 디겔 국제육상연맹 부회장 등 실사단 8명은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과 선수촌, 총회 장소인 대구엑스코 등지를 둘러본다.

국제육상연맹은 3월27일 케냐 몸바사에서 집행이사회(28명) 투표로 최종 결정한다. 대구와 호주 브리즈번,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4곳에서 유치신청을 냈다. 유치위원장인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과 박정기 국제육상연맹 이사,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인천공항에서 입국하는 실사단을 영접한다. 대구 현지에서는 경기장 주변 도로와 아파트, 상가 등에 유치기원 펼침막을 내거는 등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23일에는 경기장 주변에서 연날리기, 농악놀이 등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1400억원을 들여 동구 율하동에 60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선수촌(1180가구)과 3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디어촌을 짓는다.

유치위는 생산유발 3500억원, 부가가치 1500억원 등 5000억원을 웃도는 경제파급 효과와 5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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