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빙속월드컵, 한국신 ‘쌩쌩’

등록 2007-03-05 18:40

문준·이주연, 남녀부 새 기록 달성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한국신기록이 잇따르고 있다.

문준(25·성남시청)은 5일(한국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대회 디비전A(1부리그)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3을 기록해, 지난 2001년 3월 이규혁(29·서울시청)이 세웠던 한국기록(1분45초20)을 0.97초 앞당겼다. 그러나 종합순위는 7위로 밀렸다.

이날 여자부 3000m에 출전한 이주연(20·한국체대2)도 4분08초41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8년여 만에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종전기록은 1999년 11월 백은비(춘천시청)가 세운 4분09초91이었다. 하지만, 종합순위에서는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17위에 그쳤다.

창춘겨울아시아경기대회 여자 1500m 은메달리스트 이주연은 전날에도 1500m에서 한국신기록(1분57초54)을 작성한 바 있다. 여자 100m에서는 이상화(18·한국체대1)가 10초4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