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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이스’ 최후의 승자 가린다

등록 2007-11-06 18:30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0,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0,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0일부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0,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6전까지 치른 현재, 각 종목 선수들이 10점 안팎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번 7전 결과에 따라 챔피언이 결정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종목은 3천만원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할 GT클래스. 생애 첫 챔피언을 노리는 조항우(90점·킥스프라임한국)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황진우가 6전 레이스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징계를 당해 출전할 수 없어 그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투어링A 클래스에서는 김중군(75점·S-oil레이싱) 오일기(74점·GM대우)를 비롯해 탤런트 안재모(71점·알스타즈)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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